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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예비부부인 손담비, 이규혁에게 청첩장을 받았다.
김우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동상 담비 규혁이 드디어 가나요? 초혼 준비한다고 엄청 바쁠 텐데 그 와중에 언니 오빠 청첩장 전달식. 귀한 시간 만들어 이쁜 예비부부 둘이서 오늘 아주 코 삐뚤어지게 결혼 청첩 반상에 약주까지 거하게 쏘셨네요. 화답은 식장서 두둑한 봉투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사랑하는 내 동생 담비야 그리고 규혁아 결혼 너무 너무 축하하고 지금처럼 만 알콩달콩 깨 볶으며 행복하게 살거라. 그리고 담비야 규혁이는 그만 깨물고 얼른 부부 동반 여행도 가자고"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손담비가 김우리에게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활짝 웃으며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고 있다.
김우리는 손담비, 이규혁의 청첩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청첩장에는 "10년을 돌아서 사랑하는 사람과 제 2의 인생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 시작의 자리에 함께해 주시면 행복한 마음으로 간직하겠다"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청첩장 하단에는 "청첩장 지참하신 분에 한아여 입장이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쓰여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오는 5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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