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2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임성재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747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골프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3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번홀, 10번홀, 12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위다. 2020년 대회서 준우승했고, 마스터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오픈 이후 6개월만에 통산 3승을 노린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8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교통사고 이후 복귀전을 가진 타이거 우즈(미국)는 1오버파 145타로 공동 19위, 김시우는 2오버파 146타로 공동 23위다. 그러나 이경훈은 5오버파 149타로 컷 탈락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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