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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김지석이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 손에 변형이 왔다고 밝혔다.
9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3’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김지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 김지석은 자신의 골프 백을 공개하겠다고 나섰다.
거리 측정기를 집어 든 김지석은 “이게 또 우리 회사 대표님이 골프 시작했다고 준비를 해주셨다”고 자랑했다.
이어 김지석은 “내가 원래 섬섬옥수였다. 손이 굉장히 고왔다”며,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 손가락에 약간 변형이 왔다”며 카메라를 향해 네 번째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하지만 묘한 손동작에 황급히 “욕하는 거 아니다”라고 변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그립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손가락 마디가 튀어나오더라”라며, “아무튼 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설명하며 골프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 = TV조선 ‘골프왕3’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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