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정호영 셰프의 극한 다이어트가 시작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와 김과장의 다이어트 대결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건강 검진에서 심각한 비만 판정을 받은 정호영과 김과장은 둘 중 먼저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에게 백만 원을 주기로 한 양보할 수 없는 다이어트 대결을 시작했다.
"살이 빠지면 이승기와 비슷하다"고 큰소리치는 정호영 셰프의 리즈 시절 사진을 본 장원영은 "원래 뼈가 얇고 마른 편이시네요"라며 정호영의 다이어트 성공 가능성을 높게 예측했다.
그런 가운데 3시간에 3,000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최강 다이어트 운동 3종 세트 스피닝, 줌바, 번지 피지오에 도전한 정호영은 여유로운 미소로 예상 밖의 반전 체력을 인증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쉬지 않고 3시간 연속 고강도 트레이닝을 마친 정호영의 모습을 본 장원영은 "만신창이가 되셨다"며 안쓰러워하고 김숙은 "이러다 사람 잡겠다"면서 걱정스러워 했다는데.
이후 힘겨운 운동을 마친 뒤 체중계 위에 차례로 올라서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얼마나 체중이 빠졌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호영과 김과장의 혹독한 다이어트 승부의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