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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정시아가 배달 기사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10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뿐인데 그 마음을 알아주시고 각자의 방법으로 표현해주시는 기사님들…제가 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 집 현관에는 작은 화이트보드가 걸려있다. 배달 기사가 쓴 'Thank you'와 웃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어 정시아는 문자 메시지도 공유했다. 음료수 사진과 잘 마시겠습니다"라는 인사부터 "저희 라이더분들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랍니다^^"라는 감사 인사까지 훈훈한 내용이었다.
정시아는 "따뜻한 언니", "멋지다", "천사" 등의 댓글에 "그냥 제가 더 행복해요~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1인일 뿐!"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정시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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