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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박나래가 배달로만 200만 원을 쓴 식당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미국 가정식 식당을 찾았다.
이날 박나래는 식당으로 향하는 길에 “나는 마음이 너무 편하다. 왜냐면 우리 동네 아니냐”며 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나래는 “오늘 가는 집 있지 않냐. 이 집으로 말씀드릴 거 같으면 배달 시킨 지 지금 한 4년 됐다”라며, “이 집에만 쓴 돈이 한 200만 원이 넘더라”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입짧은햇님은 박나래의 말에 “프로 배달러다”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한남동에서 진짜 유명한 집이다”라며, “사실은 요 앞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오빠가 산다. 이 집 이름을 얘기하면서 ‘거기 줄 서던데’ 하더라. 그런데 줄 서는 집인 줄 몰랐다. 왜냐면 매번 배달로만 먹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에 리나 셰프가 “그럼 매장에 한 번도 안 와봤냐”고 묻자 박나래는 “한 번도 안 와봤다”면서도 “이 집은 좀 캐주얼하다. 그래서 호불호가 없다”며 ‘프로 배달러’다운 설명을 곁들였다.
식당 앞에 도착한 박나래는 한적한 주택가 골목길에 늘어선 긴 웨이팅 행렬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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