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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모비우스'가 신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모비우스'는 6,37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43만 1,880명.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으로 역주행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모비우스'는 '앰뷸런스' '스텔라' '수퍼 소닉2' 등 신작들을 제치고 정상 자리를 재탈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인 자레드 레토의 열연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또한, 이는 '모비우스'가 지닌 초인적인 힘과 속도는 물론, 반향 위치 측정 능력과 비행 능력 등 이제껏 보지 못한 액션까지 선보였기에 가능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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