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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1)이 13살 연하 남친 피트 데이비슨과 데이트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식당에서 둘이 함께 있는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피트 데이비슨은 킴 카다시안을 꽉 끌어안고 볼에 키스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선 서로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킴 카다시안은 세계적 래퍼 카녜이 웨스트(44)와 이혼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피트 데이비슨을 만나고 있다.
이 커플은 'SNL'을 진행한 직후인 지난해 10월 남부 캘리포니아의 노츠 스커리 팜(Kott's Scarify Farm)에서 손을 잡고 있는 것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이후부터 뉴욕과 LA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SNL’에 출연할 당시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은 디즈니 ‘알라딘’의 알라딘과 자스민 커플로 등장해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
피트 데이비슨은 자신의 몸에 “내 여친은 변호사”라는 문신을 새겼다. 방송에 출연해 킴 카다시안을 “여자친구”라고 부르기도 했다.
소식통은 연예매체 피플에 “킴은 피트와 있을 때 매우 행복하고 진지하다. 그녀의 가족들도 피트가 곁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피트는 킴에게 매우 상냥하다. 모두가 그녀가 이렇게 행복해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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