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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성광(41), 방송인 이솔이(34)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이솔이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일상"이라면서 박성광과 주고받은 대화를 공개했다. "오빠 잠깐 방으로 와바!", "왜", "진짜 잠깐 와봐 와봐아아", "??? (방으로 옴)", "불 좀.. or 핸드폰 충전 좀.. or 안아줘어"라는 것.
그러면서 이솔이는 "원래 안아줘빼고! 남동생한테 맨날 시키던 누나 습관인데 오빠한테까지 .. 😔 구래도 맨날 알면서도 귀찮으면서도 방으로 빼꼼빼꼼 와줘서 너무 고마우이❤️"라고 전하며 "대신 내가 안마 맨날 해주쟈나 서방✊🏻❤️"이라고 애교 가득한 멘트를 덧붙였다. 사진은 박성광이 소파에 기댄 채 쉬고 있는 모습.
해당 게시물을 본 남편 박성광은 "전 안마를 받은 기억이 없는데요😢 3초도 한건가요?"라고 너스레 떨었고, 이솔이는 "헐...??? 아프다고 못하게 하자누 나는 분명 매일 해줌 🤓"이라고 답하며, 티격태격하면서도 귀여운 신혼 생활을 전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열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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