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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K팝과 예능을 넘어 미술계에서도 핫 피플로 떠오른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아이돌 출신 화가의 편견을 깨고, 영국 4대 갤러리 중 하나인 사치갤러리에 입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그림을 본 한 화가의 뜻밖의 감상평에 울컥한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13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와 함께하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는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패션 등 다방면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송민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화가로 변신해 영국 4대 갤러리 중 하나인 사치갤러리에 작품을 전시, 미술계에서도 주목받는 핫 피플로 꼽히고 있다.
송민호는 "영국 사치 갤러리에 그림을 전시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만능 엔터테이너 겸 화가로 변신한 근황을 소개한다. 이어 아이돌 출신 화가라는 편견을 깨고 작품으로 주목받기까지 겪은 비화를 공개, 그림을 본 한 화가의 뜻밖의 감상평에 울컥한 사연을 들려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송민호는 솔직한 입담과 개인기 화수분 면모를 자랑한다. 그는 빅뱅의 GD와 배우 김우빈 그리고 이정재를 절묘하게 묘사한 신상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또한 송민호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1일 5숙면으로 '송생아'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전현무 덕분에 오랜 불면증의 원인을 찾았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송민호는 과거 콘서트 도중 자신의 얼굴을 향해 셀프 주먹을 날린 아찔했던 상황을 '라스' 현장에서 차지게 회상, MC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연예계 핫 피플 송민호의 갤러리 입성기는 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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