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출신 민, 다이아반지 결혼설 해명 "싱글은 맞지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겸 가수 민(이민영)이 새 싱글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12일 민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은 맞지만, 새 싱글이 4월 18일에 나올 예정"이라며 결혼설을 해명하는 동시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네 번째 손가락에 다이아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싱글? Single?"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는 발매 준비 중인 새 싱글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

이번 새 싱글을 통해 민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은 물론, 탄탄한 보컬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굳건함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2010년 그룹 미쓰에이의 메인 보컬이자 리더로 데뷔와 동시에 K-POP에 한 획을 그은 민. 지난해에는 디지털 싱글 '어니언(ONION)'을 발매, 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양파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민은 이번 활동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것은 물론, 한층 더 성숙해진 색깔을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사진 = 민 공식 SNS 채널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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