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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승아(본명 윤애리·39)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10일 윤상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40살, 동안 관리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얼마 전에 북한산 트래킹을 다녀왔다. 얼마 전도 아니고 조금 됐는데 트래킹이 끝나고 보니까 얼굴이 따갑기도 하고 '예전에 비해 관리를 좀 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아직도 나 자신을 믿고 관리를 하고 있지는 않다. 피부과 안 간지, 코로나 터지고 한 번도 안 갔으니까 3년 차다.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렇지만 윤승아는 스킨케어, 선크림, 피부 보습 3가지를 신경 쓰는 편이라고. 그는 "그 3가지 때문에 그래도 아직까지는 피부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동안 비법을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알려드리겠다"고 쑥스러운 듯 웃었다.
윤승아가 꼽은 첫 번째 동안 비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 그는 "나는 물을 많이 먹는다. 이건 진짜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스킨케어를 진짜 열심히 하는데 피부가 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요즘은 미스트를 중간중간 진짜 많이 뿌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 번째는 선크림이다. 예전에는 선크림을 바르긴 발랐다. 워낙 잘 타는 피부다. 요즘에는 빼놓지 않고 바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선크림이 하루 종일 지속되는 게 아니고 시간 제약이 있다. 몇 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줘야 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바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승아는 "이거랑 신나게 재밌게 지내는 게 나의 동안 비법인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끝으로 윤승아는 "요즘에 운동을 소홀히 했다 사실. 다이어트 열심히 하다가 포기를 했는데 요즘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 이제는 근데 살이 빠지면 근력이랑 탄력이 중요하다"며 "지금 운동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원래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속될수록 근력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한다. 나이에 맞게 근력 운동의 강도를 높여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윤승아는 1983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마흔살이다.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40)과 결혼했다. 2020년 강원도 양양에 133평, 4층 규모의 건물을 짓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영상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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