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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습적 지역방어에 KB 말렸다, 결국 허예은이 혈 뚫고 박지수 마무리, KB 통합우승 눈 앞, 우리은행 고비 못 넘겼다

시간2022-04-12 20:58:3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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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는 말렸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KB는 허예은이 혈을 뚫고 박지수가 잘 마무리했다. 이제 통합우승까지 1승 남았다.

1~2쿼터는 예상대로 KB의 페이스였다. 더 이상 박지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KB의 스페이싱이 빛났다. 특히 오프 더 볼 무브가 좋은 김민정이 돋보였다. 김민정은 날카로운 컷인으로 많은 점수를 만들었다. 또한 공수 트랜지션이 강화되면서, 박지수까지 피니시를 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박혜진 김정은 최이샘이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게 또 드러났다. 박지현은 기복이 심하고, 김소니아에게 실질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 대등한 승부를 했으나 힘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런데 3쿼터에 흐름이 확 바뀌었다. KB가 소위 '말리는' 흐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10년 이상 팀을 이끌며 지역방어를 거의 하지 않았다. 과거 우리은행 특유의 많은 활동량의 기본은 '쫀쫀한' 맨투맨이었다. 빅맨이 없을 뿐, 포지션 대비 신장이 좋은데도 스위치를 거의 하지 않았다. 파이트스루와 슬라이드를 섞은 맨투맨은 전성기에는 상대를 질식시켰다.

그런 우리은행이 3쿼터에 매치업 존을 들고 나왔다. KB는 순간적으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시즌 내내 우리은행의 지역방어를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골밑에서 한 차례 김민정의 림 어택으로 공략했지만, 그 외에 시원스러운 장면이 거의 없었다. 단, 우리은행도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으면서 승부를 뒤집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또 변수가 나왔다. 3쿼터 종료 1분50초전이었다. 박지현이 림 어택에 성공, 착지하는 과정에서 박지수와 엉키는 듯했다. 박지수는 그대로 넘어져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때 심판진은 박지현의 득점 인정 후 퍼스널 파울 선언. 그러나 느린 그림을 볼 때 접촉은 없었다. 이후 박지현은 3쿼터 종료 47초전 5반칙으로 퇴장했다.

우리은행은 4쿼터에도 계속 매치업 존을 사용했다. KB는 김소담과 김민정이 뒷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허예은의 패스를 받아 공략, 서서히 감을 잡았다. 그리고 8분1초를 남기고 박지수 재투입. 박지수는 투입되자마자 공격리바운드를 걷어냈고, 빠른 패싱게임으로 최희진의 3점포. 허예은의 절묘한 컷인까지.

우리은행은 박지수 투입 후 매치업 존을 하면서, 박지수에 대한 더블팀으로 맞섰다. 김은선이 공수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힘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끝내 외곽포가 터지지 않았다. KB는 박지수의 1분44초전 포스트업 득점에 이어 26.1초전 박지수의 3점 플레이가 결정타였다. 박지수는 23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청주 KB 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2차전서 아산 우리은행 우리원을 80-73으로 이겼다. 2연승했다. 2018-2019시즌 이후 3년만의 정규경기,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까지 1승 남았다. 3차전은 14일에 우리은행의 홈 아산에서 진행한다.

[KB 선수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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