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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이상민을 다 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비유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나래와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박나래는 “내가 오빠들을 평가하겠다는 건 아닌데 보면서 너무 안타까울 때가 있었다”라며 “조금 냉정하게 듣고 싶냐. 왜 오빠들이 지금 싱글이고, 왜 여기를 향후 5년간 못 나갈 거 같은지”라고 냉철한 직언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자신이 본 이상민에 대해 “상민 오빠는 느낌이 다 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다”라며, “자기가 차가운 줄 알아”라고 표현했다. 이에 함께 있던 모두가 딱 맞는 표현이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쿨하고 차가운 느낌으로 벽을 치긴 한다. 그런데 안에는 다 녹아 있다”라며, “차라리 아예 차가운 남자든가. 그러면 상처도 안 받고 쿨하게 갈 텐데…”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은 “‘자기가 차가운 줄 알아’에 뒤통수를 딱 맞은 거 같다. 나 진짜 차갑지 못하다”라며, “이거 딱 정확하게 맞다. 얼음 다 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놀라워했다.
박나래가 “그래서 오빠가 지금 생각을 해야 될 거 같다. 여기서 얼음을 더 넣을 거냐”라고 하자 이상민은 “나 얼음 더 넣을래”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오빠 차라리 뜨거운 에스프레소로 가야죠”라고 조언해 다시 한번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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