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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윤지가 딸들의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오전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심쟁이 #이번주가두돌이라니 #고생많았다 #너도나도 #아니외할머니"라며 둘째 소울이의 사진을 올렸다.
또한 "두 돌쯤 맞다. 이게 필요했는데 언니가 후딱 만들어 붙이고 잤네. 첫 번째 하트는 치약 잘 뱉어 칭찬♥"이라며 벽에 붙은 종이도 공개했다. 첫째 딸 라니가 만든 칭찬표다. '칭찬으로 크는 소울'이라고 적힌 삐뚤빼뚤 글씨가 사랑스럽다. 이윤지는 "라니의 두 돌 육아"라며 이를 귀여워했다.
소울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블루베리를 먹는 모습이다. 고사리 같은 손과 커다란 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쏘울이 너무 귀여워요. 힐링", "벌써 두 돌 귀염둥이"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했다. 슬하에 2015년생 첫째 정라니, 2020년생 둘째 정소울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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