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옥문아들' 게스트 출격…새 MC 김종국 지원사격 [공식]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종국이 새롭게 MC로 합류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예능인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편성 이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김종국이 새롭게 MC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첫 게스트로 배우 송지효가 지원 사격에 나서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10년 넘게 고정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멍지효', '담지효' 등 친근감 가득한 캐릭터를 보여줌으로써 연기자 뿐만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김종국과 SBS '런닝맨'에서 동고동락하며 최강자 에이스 '남매 케미'를 보여준 송지효가 첫 토크쇼 MC에 도전한 김종국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서며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특급 의리를 과시하며, 새로운 케미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첫 토크쇼 MC에 도전한 김종국과 지원 사격에 나선 송지효의 모습은 20일 오후 8시 3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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