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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갑수가 방탄소년단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한 와인 셀러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김갑수와 장민호가 새로운 보금자리인 서울 연남동 집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갑수와 장민호는 이사 떡을 돌리다 오히려 이웃들에게 한아름 선물을 받아왔다. 빵, 김밥, 과일, 달력부터 와인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김갑수는 그중 와인을 보고 "와인을 보니까 그게 생각난다. 와인 셀러 큰 거. 이연복 셰프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친필 사인까지 해 선물했던 와인 셀러를 떠올린 것.
이에 장민호 역시 "아, 선물 받았다는 거. 놀러 간 바로 그 자리에서 선물했다고 한다"며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갑수가 "바로 했다더라. 바로 전화해서 사줬더라. 난 부럽더라"고 말하자 "부러우셨냐. 내가 사드리겠다. 아버지 어깨 힘 빡 들어가게. 지금 당장"이라며 나섰다.
그러자 김갑수는 "그럼 오라고 해야 한다. 연복이. BTS도 다 오라고 그래야 한다"며 기쁨을 표했다.
[사진 =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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