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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수 쇼크' 774명→893명→1020명...프로야구 맞나?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2-04-15 07:53: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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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12일 774명, 13일 893명, 14일 1020명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주중 3연전 관중 수다.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 불리는 프로야구가 맞나 싶다.

키움 히어로즈가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국내 유일의 돔구장으로 수용 인원이 1만 6200석이다. 키움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국내 유일의 구단이며 이정후라는 KBO리그 최고의 타자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그리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의 절친으로 유명한 '쿠바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를 깜짝 영입하며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구단이다. 그런데도 관중 점유율이 5%도 안된다.

관중 입장을 100% 허용하고 있는데 저런 관중 수라는 건 충격적인 결과다.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로 야구장에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이번 3연전 양팀의 경기력은 어땠을까?

12일 경기서는 키움이 이정후의 3점 홈런과 푸이그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화끈한 공격력으로 10-0 완승을 거뒀다. 13일 경기서도 0-3으로 뒤지던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가며 12회말 2사 만루서 극적인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5-4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14일 경기는 명품 투수전이었다. 키움 안우진이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NC 루친스키도 6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아쉽게 패전투수가 되었다. 키움이 1-0으로 승리하며 파죽의 6연승을 기록했다.

주중 3연전 모두 각기 다른 경기 내용으로 야구팬들의 호기심을 끌기는 충분했다. 하지만 연승을 달리고 있는 팀의 홈경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야구장은 텅텅 비었다. 관중수는 처참했다. 왜 그런 것일까?

문제는 경기력이다기 보다 키움 구단의 독불장군식 구단 운영에 있다는 말이 나온다. 차가운 반대 여론에도 팬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강정호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키움에 실망한 팬들이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미국으로 도망가다시피 한 강정호는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복귀를 노렸고 무산된 경험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고형욱 단장이 강정호 영입을 추진하며 강한 반대 여론에 부딪쳤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키움은 비단 강정호 문제뿐 아니라 이장석 넥센 전 구단주의 횡령.배임 사건, 허민 키움 전 의장의 캐치볼 갑질 사건, 안우진 학교폭력 사건, 손혁 전 감독도 사퇴 사건, 한현희 코로나 술판 사건, 송우현 음주운전 등 끊임없이 야구판을 흔들고 있는 구단이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사건, 사고로 팬들의 피로감이 높아졌고 팬들은 야구장을 떠나기 시작했다. 개막전 한국갤럽이 조사한 프로야구 관심도 결과에서 31%만이 '관심이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20~30대는 18%만이 '관심이 있다'라고 답하며 키움뿐 아니라 현재 프로야구가 얼마나 위기인지 알 수 있었다. 개막 열흘을 기준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관중수가 무려 36%나 감소했다.

슈퍼스타들이 홈런을 치고 취식과 육성 응원을 허용한다고 해결될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동안 쌓여온 실망감이 이미 너무 크다. 리그 전체의 각성이 필요하다.

[텅텅 빈 고척스카이돔에서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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