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산악연맹은 7월부터 20여일간 전세계 산악오지를 탐사하는 '콜핑과 함께하는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참가대원을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대한산악연맹은 15일 "2018년 이후로 4년 만에 재개된 '콜핑과 함께하는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콜핑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1년부터 18년간 진행되었던 청소년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해외탐사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지탐사대는 만 18세~24세로 구성된 챌린저 18명과 고등학생 1~3학년(이와 같은 연령대 청소년)인 드리머 6명으로 꾸려지며, 각 팀당 청소년대원 8명(챌린저 6명, 드리머 2명), 대장·지도위원 2명으로 구성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대한산악연맹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의 신청기간은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13일에 발표한다. 이후 2차 아웃도어리더십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자는 5월 25일 확정되고, 종합훈련 및 각대별 훈련을 거쳐 7월부터 8월까지 약 20여일간 탐사에 나서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대표 해외탐사 프로그램인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가 콜핑의 후원으로 4년 만에 재개돼 감회가 새롭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해외탐사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정신을 기르고,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시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산악연맹, 한국청소년 오지탐사대 회원 모집. 사진 = 대한산악연맹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