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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 함연지(30)가 새 단장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는 '함연지의 새집 공개🏡 랜선 홈 투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ㅣ양가 어머님들까지 총출동한 하루! 신혼집 리모델링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신혼집을 리모델링한 함연지는 완공된 모습을 소개했다. "집 안 전체를 화이트로 했는데, 신발장 바닥만 색깔을 쫙 줘서 톤온톤으로 맞췄다. 귀여움을 끌어올려서 집안으로 가져온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함연지는 특히 주방 입구의 아치가 "기쁨이자 자랑"이라며 "지금 너무 마음에 든다. 너무 예쁘지 않나. 둥글고 부드러운 느낌을 아치로 구현했다. 부엌으로 들어가는 입구들 만들어 준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주방 대리석 마블이 굉장히 세다. 부엌은 야성적인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스타일리시함이 살아나 아주 만족한다. 수전과 장의 포인트도 황동색으로 맞춰 묵직한 멋을 살렸다. 천장에 실선으로 LED 조명을 설치했고, 상부장을 과감하게 없앴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실에 선 그는 "주방의 아치가 부드러운 느낌을 잘 살린다. 집 전체에서 모든 걸 둥글고 부드럽게 하고 싶었다. 또 집에서 촬영을 많이 하다 보니 조명이 중요한데, 주광색으로 여러 곳에 확산형 조명을 넣었다"고 말해 '프로 유튜버' 면모를 보였다.
또 "원래 대리석 벽이었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을 빼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라며 "회색톤 위에 흰색을 칠해 살짝 동굴, 요가원 같은 느낌이라 좋다. 바닥은 쉐브론 스타일의 마루다. 시공사는 오래 쓰기에 좋지 않다고 했는데, 안 했으면 어쩔 뻔했나.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닥에서 자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 테이블과 의자도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아주 중요한 이 테이블은 영국 작가 에드워드 콜린슨(Edward Collinson) 작품이다. 제가 추구하는 느낌으로 만드시더라. 의자는 1930년대 만들어진 요셉 호프만 디자이너의 토넷 체어인데, 부엌에서 의자를 보면 한강이 살짝 비쳐 보인다"라며 한강뷰를 보여줬다.
시댁 사랑도 엿보였다. 함연지는 '최애' 스탠드라며 "전등 갓을 움직일 수 있는 스탠드다. 저희 시어머니가 사주셨다"라고 자랑했다.
안방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연지는 "달이 떴다. 종이 조명을 따로 구매해서 펜던트 조명에다 씌웠다. 노란색 조명을 써서 므흣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조명을 다 켜면 전체적으로 너무 로맨틱한 장소가 탄생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비어 있는 방에서는 "원래 남편의 서재였는데, 남편이 8월부터 2년간 외국으로 가게 됐다"며 어떻게 활용할지 아이디어를 부탁했다.
한편 함연지는 함영준(64) 오뚜기 회장의 딸로,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유튜브 채널 '햄연지' 등을 통해 네티즌과 소통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햄연지']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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