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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28)의 부인 헤일리 비버(25)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1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헤일리 비버와 함께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부부는 서론 활짝 웃으며 손을 마주잡는가 하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앞서 헤일리 비버는 안티 팬들에게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13일(현지시간) 틱톡을 통해 “이쯤에서 날 좀 내버려 둬. 난 내 일에 신경 쓰고 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 난 아무 말도 안 했어. 나를 좀 내버려 두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혼자 두기에 충분한 시간이 흘렀다. 제발, 부탁이다! 그게 유일한 부탁이다. 귀찮게 하지 마라. 제발 다른 곳에서 비참해져라”고 말했다.
이는 남편 저스틴 비버의 브레이크아웃 곡 '원타임'을 가수 저스틴 스카이와 함께 부른 자신의 영상을 틱톡에 올린 후 나온 것이다.
US위클리는 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인 셀레나 고메즈(29)와 헤일리 비버를 계속 비교하는 사용자들의 댓글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일부 안티팬들이 지속적으로 비난을 가하자, 헤일리 비버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헤일리 비버는 최근 뇌졸중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헤일리는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선 뇌에 아주 작은 혈전을 앓아 산소가 조금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제 몸은 저절로 혈전을 통과했고 저는 몇 시간 안에 완전히 회복되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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