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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707(제707특수임무단)과 UDT(해군특수전전단)가 부대의 명예 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다.
16일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2' 측은 부대의 동반 탈락이 걸린 연합 작전 마지막 라운드와 타이어 데스매치의 접전이 담긴 9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강철부대2' 8회에서는 동반 탈락 팀을 가릴 '해상 대테러 연합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SART(특수탐색구조대대)와 해병대(해병대특수수색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와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가 각각의 특성을 살려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미션의 마지막 순서인 7DT(707, UDT)의 긴장감 넘치는 '해상 대테러 연합 작전'이 포착돼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 번의 미션에 모든 것이 달려 있기에, 7DT는 그 어느 때보다 거침없이 신속하게 적을 섬멸한다. 이들이 무사히 미션을 클리어하고 지난번 최하위의 불명예를 씻을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마스터 최영재가 "최하위 연합은 불과 *초 차이입니다"라고 밝혀 한 끗 차이의 살 떨리는 결과가 예상된다.
또한 최하위 부대끼리의 '타이어 데스매치'가 예고되며 또 한 번의 처절한 사투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죽음의 레이스, 그 마침표를 찍을 승자는 누가 될지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과연 어느 부대가 연합 미션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을지,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하게 되는 부대는 어디일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2' 9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SKY채널]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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