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메인스폰서 대회서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 6303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2개씩 잡아 이븐파 72타를 쳤다.
7번홀과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2위 브라이너 두(미국), 시부노 히나코(일본, 이상 7언더파 209타)에게 3타 앞섰다. 2021년 5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11개월만에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이소미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위, 최혜진, 안나린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8위, 최운정이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5위, 김아림이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1위, 강혜지가 이븐파 216타로 공동 29위, 이정은5가 3오버파 219타로 공동 52위, 이미향은 5오버파 221타로 공동 61위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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