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스포일러 위크'를 예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7일 0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Spoiler_for_MOA 시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는 멤버 태현이 '스포일러 위크'를 예고하는 이미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일러 위크'는 17~23일 일주일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을 기다려 온 모아(MOA, 팬클럽)를 위해 처음으로 펼치는 이벤트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 일부 정보를 깜짝 공개하는 기간이다. 다섯 멤버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만큼, '스포일러 위크' 역시 컴백을 앞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모아 사이에 특별한 사전 교감의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고,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속에 명실상부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또 하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네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선사할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3일 'MESS'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하며 연기를 이어간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내달 9일 발매된다.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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