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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리쌍 출신 가수 개리(본명 강희건·45)가 아들 강하오(6)와의 일상을 전했다.
개리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군경연합캠핑"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아들 하오와 캠핑을 떠난 일상 속 부자(父子) 케미가 눈길을 끈다. 밀리터리룩을 입은 개리, 'POLICE'가 써진 경찰 코스튬을 입은 하오다. 두 사람은 바닥에 드러누워 여유를 만끽했다.
개리와 하오는 지난 2020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하오는 어린 나이에도 배려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언어 능력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개리는 과거 방송을 중단하고 지난 2017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같은 해 아들 하오를 품에 안았다.
[사진 = 개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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