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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이지혜(42)가 단발로 깜짝 변신했다.
17일 이지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컴백 녹화. 기다려준 s 고마운 b 사랑해요 s 머리 잘랐는데 어때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깔끔한 단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지혜는 동안 비주얼을 뽐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둘째 출산 후 4개월 만에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복귀한 모습이다. 대기공간에는 축하와 응원의 문구가 가득하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S#ARP)으로 데뷔했다. 2004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한 그는 각종 예능, 라디오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로도 네티즌과 소통하고 있다.
2017년 세무사 문재완(45)과 결혼했으며 2018년생 첫째 딸 문태리, 지난해 12월 24일 태어난 둘째 딸 문엘리까지 네 식구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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