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아빠’ 권상우, “혼자 있으니까 좋을 것 같지? 손태영 사랑해” 애틋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는 손태영이 권상우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18일 손태영은 인스타그램에 "잠들기 전 비록 문자로 왔지만, 오랜만에 종이에 씌여진 말들이 더 마음에 와닿는 밤......"이라는 글과 함께 권상우의 손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상우의 문자 메시지가 담겨 있다. 권상우는 "혼자 있으니까 좋을 거 같지? 차라리 빨리 촬영하고 싶다. 담주부터 시작이니 다행이지? 보고 싶다. 너두 리호도 룩희도 사랑해"라고 썼다.

네티즌은 “짧은 문장에 그리움과 진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사랑꾼 권아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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