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임성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 7121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6번홀,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마스터스 공동 8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뒤이어 김시우가 5언더파 279타로 공동 42위를 차지했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정상에 올랐다. 5타를 줄여 13언더파 271타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연장을 진행했다. 파 퍼트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2021년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 이후 1년만에 통산 13승을 차지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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