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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18일 오후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7에 수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임명옥, 이다인, 양효진, 이다현, 박정아, 모마-대리수상)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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