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들은 각각 어떤 브랜드의 유니폼을 착용할까.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각 대륙에서 모인 32개 국가대표팀들이 카타르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성적만큼 유니폼도 큰 관심사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은 월드컵 시기에 맞춰 저마다 혁신적인 유니폼을 공개한다. 32개 참가국 중에서 총 몇 개 팀을 확보하는지가 브랜드 사이의 주요 경쟁 요소다. 이번 대회 참가 국가들은 과연 어떤 브랜드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참가하는지 살펴봤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후원하는 나이키가 압도적으로 앞서있다. 나이키는 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랑스, 브라질, 네덜란드,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미국, 캐나다,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대표팀의 유니폼을 제작한다. 총 12개국이다.
그 다음으로 아디다스와 푸마가 6개씩 나눠 가졌다. 아디다스는 독일, 스페인, 벨기에, 아르헨티나, 멕시코, 일본 유니폼을 제작한다. 푸마는 우루과이, 가나, 세네갈, 모로코, 스위스, 세르비아와 함께 월드컵을 준비한다.
이외에도 험멜은 덴마크, 마라톤은 에콰도르, 르꼬끄는 카메룬, 카파는 튀니지, 마지드는 이란 유니폼을 후원한다. 6개 브랜드가 각기 다른 6개 국가를 1대1로 맡았다. 여기까지 합산하면 29개 국가의 유니폼 스폰서가 결정된 셈이다.
나머지 3자리는 아직 미정이다. 오는 6월에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최종 3개 팀이 확정된다.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나라는 총 8개다. 이들 중 나이키는 2개국(호주, 뉴질랜드)을 후원하고, 아디다스는 3개국(스코틀랜드, 웨일스, 아랍에미리트(UAE))을 스폰서한다. 뉴발란스는 1개국(코스타리카), 조마도 1개국(우크라이나), 마라톤도 1개국(페루)의 월드컵 출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각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니폼은 오는 6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의 새 유니폼 역시 이 시기에 나온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월드컵 개막을 약 4~5개월 앞두고 새 유니폼을 출시했다. 이전 대회는 모두 여름 개막이어서 2월경에 발표했으나, 이번 월드컵은 11월 개막이기 때문에 여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들려줬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AFPBBnews,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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