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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러블리함의 진수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18일 오후 7시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에 출연, 데뷔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6인 6색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한 아일리원은 청순미를 자랑하는 안무와 사랑스러운 칼군무로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아일리원은 ‘요정돌’답게 깜찍하고 러블리한 표정 연기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글로벌 팬심을 흔드는가 하면,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비주얼 속에서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칼군무 속에서도 탄탄한 보컬까지 뽐낸 아일리원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고, 달콤한 가사로 화사한 첫사랑까지 피워내 눈길을 끌었다.
한 송이 꽃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입덕을 유발한 아일리원의 ‘사랑아 피어라’는 화려한 신디사이저 리프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뭄바톤 비트 위 몽환적인 멜로디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곡으로, 소중히 심었던 사랑이 마침내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그려냈다.
지난 4일 정식 데뷔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일리원은 최근 ‘사랑아 피어라’ 뮤직비디오가 53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핫루키’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 = ‘ARIRANG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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