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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400kg 타이어 뒤집기 데스매치에서 최하위로 들어온 해병대의 모습을 보고 게스트로 출연한 육준서와 오종혁이 눈물을 글썽였다.
19일 밤 방송된 채널A, 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해상 대테러 연합작전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한 네 부대가 데스매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00kg 타이어를 뒤집어 결승선에 들어와야 하는 데스매치 미션에서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는 연합의 힘을 보여주며 승리를 차지해 일찌감치 생존을 확정 지었다.
3위 SART(공군특수탐색구조대대)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황임에도 4위 해병대 특수수색대를 돕기 위해 달렸다. 하지만 해병대는 끝까지 자신들의 힘으로 결승선에 들어가겠다며 SART의 도움을 거절했다. 이에 SART는 해병대의 곁을 지키며 끊임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에 해병대는 불굴의 해병 정신으로 끝까지 오롯이 자신들만의 힘으로 결승선을 향했고, 결국 네 부대 중 가장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육준서는 눈물을 흘리며 “어떤 마음으로 저기 나가서 미션에 임했는지 공감할 수 있어서 이입을 한 거 같다”고 말했다.
오종혁 역시 눈물을 글썽이며 “해병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자책하지 말고 끝까지 해냈다는 것만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인생을 살아갈 때 끝까지 하는 사람과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걸 다 쏟아냈으니까 너무 무거운 마음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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