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채은성의 실수는 전혀 아니다"
류지현 LG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19일) 경기를 되돌아봤다.
LG는 전날 0-1로 뒤지던 5회초 무사 1,3루 위기에서 2루로 향하던 황재균을 잡기 위해 투수 김윤식이 1루로 견제구를 던졌으나 1루수 채은성과 유격수 오지환이 런다운 플레이를 하다 주자를 놓치고 말았다. 2루를 커버하는 선수가 없어 다시 2루로 뛰던 황재균을 잡을 도리가 없었다.
LG로선 아쉬운 플레이였다. 아웃카운트 하나를 놓친 LG는 5회에만 5실점을 하면서 0-5 리드를 허용했고 이것으로 승부가 사실상 결정된 것과 다름 없었다.
LG의 수비 실수로 인해 시선이 쏠렸던 선수는 채은성이었다. 아직 1루수로 풀타임 시즌을 치르지 않아 그의 수비력을 두고 시선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류지현 감독은 채은성의 실수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
류지현 감독은 "채은성의 실수는 전혀 아니다. 2루수 리오 루이즈가 2루를 커버를 해야 하는데 1루 커버를 했기 때문에 베이스가 비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는 채은성을 옹호하는 것도, 루이즈에게 뭐라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LG 1루수 채은성이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무사 1루서 KT 황재균의 파울타구를 잡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