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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꺾고 프리메라리가 2위에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18승9무5패(승점 63점)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9일 카디스에 패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오바메양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페란 토레스와 뎀벨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데용, 부스케츠, 가비는 중원을 구성했고 알바, 피케, 아라우호, 알베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슈테겐이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카디스와의 맞대결에서 전반전 시작 11분 만에 오바메양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오바메양은 페란 토레스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카디스 골망을 흔들었고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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