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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허니제이와 김희정이 절친 사이임을 인증하는 폭로전을 펼쳤다.
25일 방송될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 5회에서는 ‘12년 절친 사이’ 허니제이와 김희정의 치열한 연애사 폭로전이 펼쳐진다.
토크에 앞서 허니제이와 김희정은 과거 댄스 크루 ‘퍼플로우’로 함께 활동하며 서로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사람은 동시에 이별을 맞았던 시절을 회상, 허니제이는 김희정에게 “(울어서 눈이 부어) 성형 수술한 줄 알았다”며 선제공격을 펼치고, 김희정은 “언니는 너무 울어서 세상이 끝난 줄 알았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와 더불어 김희정은 허니제이의 눈물겨운 연애사가 쓰인 장문의 방명록을 깜짝 공개한다. 허니제이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방명록의 실체는 무엇일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본방 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허니제이와 김희정은 이별 후 자주 불렀던 애창곡들을 열창하며 ‘찐친 사이’임을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 두 친구를 눈물짓게 한 사랑의 정체와 ‘찐친’이기에 가능한 폭로전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밖에도 허니제이는 과거 이별 후 불면증을 앓았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고. 또한 이미 생각해둔 2세 이름이 따로 있다고 고백, ‘센 언니’ 이미지와는 백팔십도 다른 반전매력을 뽐낸다.
'우리 사이'는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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