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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소영이 센스 있는 댓글로 주목을 끌고 있다.
고소영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청바지에 핑크색 니트를 입고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를 발산했다.
고소영의 비주얼도 감탄을 자아내지만 댓글로 네티즌과 소통하는 모습도 훈훈했다.
“좋은거 있으면 같이 먹어요. 언니는 물만 먹고 사나요”라는 댓글에 “완전 한식파!!!”라고 답했다.
“머리가 엄청 자랐네요”라는 글에는 “미용실 가요해요”라고 말했고, 자주 먹는 과일을 묻는 질문에는 “과일 다 좋아해요. 꼭 먹어요”라고 했다.
“언닌 배도 없네요. 부럽~”이라는 글에는 “앉으면 많아요”라고 밝혔다.
최근 고소영은 몸무게가 50kg이 넘고 고기를 자주 먹는다고 밝히는 등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한편, 고소영은 장동건과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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