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돌연 호주로 떠난 가수 효민(본명 박선영·32)이 "왜곡된 기사를 자제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효민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영어 교재를 촬영해 게재하며 "이 문장은 교재 속 내용일 뿐 누구의 이야기도 아닙니다"라며 "왜곡된 기사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더 신중할게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적었다.
효민이 가리킨 문장은 "그와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죽을래요"란 뜻의 영어 문장이다.
앞서 효민이 해당 영어 문장을 노트에 필기한 사진을 공개하자 일각에선 여러 추측이 쏟아졌다. 효민이 최근 축구선수 황의조(29)와 결별한 사실을 발표한 까닭에 이와 연관지어 억측이 이어졌던 것이다. 이에 대한 효민의 해명이다.
한편 효민은 "애초 목표는 어학연수였으나 겁 많은 나에겐 무리일까 싶어 워밍업 느낌으로, 꿈꾸던 호주 한달 살기 start"라고 알리며 호주 한 달 살기에 도전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효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