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정현(43)이 득녀 후 소감을 전했다.
23일 이정현은 개인 SNS를 통해 "지난 4월 20일 축복이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축복이를 실제로 맞이한 순간의 감동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제 배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 사실과 제가 정말 엄마가 되었다는 게 도무지 믿기질 않아요~! 💕"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합니다"라며 "축복이도 아주 건강하고요, 저도 회복이 너무 빨라서 주치의 교수님 병원 관계자분들 모두 놀라시네요~저를 위해 기도해준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복이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벅찬 마음을 꺼내 보였다.
앞서 이날 오전 소속사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정현씨가 4월 20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그는 오는 6월과 하반기에 영화 '헤어질 결심'과 '리미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출산 후 차기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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