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1골만 넣어도 신기록’ 토트넘-브렌트포드전 선발 공개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 오는 2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브렌트포트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4위권 경쟁 중인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아스널을 따라잡을 수 있다.

원정팀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라이언 세세뇽,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 위고 요리스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1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 기준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과 동률 기록이다. 앞으로 남은 6경기에서 1골이라도 더 넣으면 개인 신기록을 쓰게 된다. 또한 3골을 추가하면 아시아 선수 최초 EPL 한 시즌 20골 고지에 오르게 된다.

[사진 = 토트넘]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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