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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황희찬(26, 울버햄튼)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울버햄튼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49점으로 8위에 올라있는 울버햄튼은 이 경기 결과에 따라 7위 웨스트햄(승점 52점)과 자리를 바꿀 수 있다.
경기에 앞서 라인업이 공개됐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비롯해 파비우 실바, 라울 히메네스, 레오나르도 덴동커, 주앙 무티뉴, 조니 오타, 로망 사이스, 코너 코디, 윌리 볼리, 넬송 세메두, 조세 사를 선발 출전시켰다. 서브에는 트린캉, 네투, 치키뉴, 마르살, 아이트 누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은 지난 2월 말에 열린 아스널전 득점 이후 2개월 동안 골을 넣지 못했다. 오랜만에 선발로 나온 황희찬이 올 시즌 리그 6호 골 혹은 2호 도움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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