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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문세윤이 딘딘의 기사보다 방 PD의 기사가 더 많이 났다고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는 딘딘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한 달 만에 촬영이 이뤄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종민은 “오늘 날씨가 엄청 좋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딘딘은 “날씨 이렇게 좋은 거 누구 덕분이야”라며 본인의 코로나 때문에 촬영이 미뤄져 날씨가 좋은 거라고 말했다.
라비가 “딘딘 기다리다가 많은 사람들이 화가 나셨다고”라고 하자 문세윤은 “(딘딘이) 역병에 걸리셔서 소소하게 기사가 났다”고 거들었다.
이에 딘딘이 “뭘 소소하게냐. 대한민국이 모두가 걱정했다”고 하자 문세윤은 “딘딘 씨는 소소하게 기사가 났는데 여기저기 방 PD 기사가 어마어마하게 났다”며 방 PD의 ‘1박 2일’ 하차 기사가 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문세윤은 “그래도 KBS에서는 자주 볼 거 같으니까”라며 위안 삼았다.
딘딘이 “뭘 보냐. 끝나면 안 보는 거지”라고 하자 문세윤은 “우리는 보겠다”라고 다른 입장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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