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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27) 측이 건강보험료 체납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24일 비즈한국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자신이 보유한 아파트를 압류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라며 "지민은 네 번의 압류 등기가 발송된 후에야 체납 건강보험료를 변제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하여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이들은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했다"라며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 이하 소속사 빅히트 뮤직 공식 입장 전문.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하여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여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입니다.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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