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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포체티노 감독 경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PSG의 차기 감독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PSG 포체티노 감독의 입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1년 PSG 지휘봉을 잡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다음시즌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지만 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PSG는 지단 감독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매체 옹즈문디알 역시 25일 'PSG는 지단이 팀을 맡는 것을 꿈꾸고 있지만 지단은 다른 계획을 생각할 수도 있다. PSG는 포체티노 대신 지단을 감독으로 임명하는 것을 원하고 있고 그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며 현지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지단은 카타르월드컵 이후 프랑스 대표팀을 지휘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콘테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PSG를 이끌 감독은 아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토트넘이 콘테 감독이 PSG에 먼저 자신의 감독직을 제안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콘테 감독은 올 시즌 중반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탑4 진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PSG 지휘봉을 잡은 후 지난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에 이어 올 시즌 리그1 우승을 조기 확정했지만 경질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PSG는 포체티노 감독 부임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고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PSG가 원하는 지단 감독은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내려 놓은 후 향후 거취를 고심하고 있다. 지단 감독은 지난 2015-16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며 지도력을 발휘했다. 지난 1998 프랑스월드컵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조국 프랑스의 우승을 이끈 지단은 감독으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것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24일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 중인 가운데 콘테 감독은 브렌트포드전을 마친 후 "지난 2경기 수비적인 시스템은 좋았지만 공격은 형편없었다. 시스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의 공격 방식에 달려있다"며 "우리는 공격과 수비에 있어 균형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그 동안 많은 실점을 허용했지만 현재 수비적으로는 좋아졌다. 최근 2경기에서 상대는 집중력이 뛰어났고 수비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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