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즌 종료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25일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에 연고지역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농구단 후원을 해준 스폰서, 열띤 응원을 주신 홈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현대모비스 선수단이 울산지역을 돌아다니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는 "선수단은 28, 29일 양일에 걸쳐 시즌 내내 후원해준 스폰서 7곳을 방문하여 감사 인사 및 기념품을 전달한다. 또한 스케치 영상 촬영을 통해 울산지역 팬들이 스폰서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29일에는울산 양육원을 방문해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간식, 사인볼,티셔츠등을 전달한다.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농구교실을 진행해 단순한 만남을 넘어 함께 움직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30일 오후 1시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The Phoebus Universe, 팬과 함께하는 공간'을 진행한다. 행사는 ‘사랑의 바스켓’ 조인식 및 기부금 전달식, ‘8자 Talk’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네이버폼을 통해 26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 모집으로 신청 접수 후 개별 통보한다"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 시즌 종료 감사 행사.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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