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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한민국 1세대 개그맨 엄영수가 해학 개그 일인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엄영수는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한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 출연했다.
이에 김국진은 "70세신데 새신랑이시잖아. 작년에 결혼하신 거 아주 축하드린다. 다시 한 번"이라며 출연자들과 열렬한 축하 박수를 보냈다.
그러자 윤형빈은 "근데 결혼식을 미국 LA에서 하셔가지고 결혼식에 못 가 서운해 하는 후배들이 많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엄영수는 "후배들 입장에서는 그런데 선배들이나 오래된 지인들은 1회, 2회 때도 축의금을... 많이 보내주셔서 내가 3회 때까지 부담을 줄 수는 없어서... 아예 그 부담을 안 드리려고 해외에 나가서 결혼을 했다"고 해학 개그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번 더 체크타임'은 인간의 남은 예상 수명을 알아보고 맞춤형 건강 비법을 찾는 신개념 건강 예측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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