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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영화 제작과 투자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를 맡은 가수 윤종신, 배우 문소리, 방송인 노홍철을 비롯해 안성한 PD와 곽경택, 김곡&김선, 윤성호, 홍석재, 김초희, 조현철, 주동민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홍철은 "이번에 감독님들이 만드는 과정을 오롯이 보면서 왜 한번 영화를 만들면 빠져나오지 못하는가 정확히 알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빵을 5억 개 이상 팔면 투자를 하거나 제작을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투자를 하고 싶은 이로는 조현철 감독을 꼽았다. 노홍철은 "이유가 굉장히 많은데 일단 내성적인 것 같은데 인맥이 굉장히 화려한다. 이번에 천우희 배우를 물어왔다"며 "본인이 또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고 다른 분들 너무너무 검증된 연출력을 보여주시지만 기존에 볼 수 없는 새로운 연출력을 보여주신다"고 조현철 감독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10명의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았다. 이들은 8편의 단편영화를 통해 COVID-19 팬데믹 시대를 겪은 현대인들에게 평행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새로운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28일 오후 4시 공개.
[사진 = 티빙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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