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농구 전문지 루키 더 바스켓과 다올엔터테인먼트가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와 문화·예술·연예 분야의 연계와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루키 더 바스켓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다올 엔터 사옥에서 다올엔터테인먼트와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공동 이익의 증진에 뜻을 같이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실시, 스포츠와 문화의 상생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루키 더 바스켓은 "올해 창간 26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온라인 뉴스와 사진 영상 사업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다올엔터테인먼트는 ‘제58회 대종상영화제’를 비롯해, ‘제66회 미스코리아 글로벌 선발대회’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 예술, 연예 전반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김명철 다올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덕중 루키 더 바스켓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각자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김명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영화, 음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적극적인 융합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 큰 발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 사람의 농구팬이자, 스포츠팬으로서, 대한민국 최고 농구 전문지 ‘루키 더 바스켓’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적극적인 컨텐츠 개발 등으로 대종상 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 행사에서 대중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요소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중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종상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문화, 예술, 연예 등 다양한 영역과의 교류를 통해, 농구라는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그 관심의 범위가 더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루키 더 바스켓, 다올과 제휴 협약 실시. 사진 = 루키 더 바스켓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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