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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미나토자키 사나·2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사나가 4월 26일 출국을 위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일본에 도착한 4월 16일 토요일과 격리 해제일인 4월 20일 수요일, 총 2번의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다. 일본 체류 기간 동안 멤버 전원이 매일 항원 검사를 진행하여 공연 3일간은 모두 음성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나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일본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라고 알렸다. 사나를 제외한 8명의 트와이스 멤버들은 출국 PCR 음성을 확인,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3일부터 25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소속사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아티스트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4일,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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