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8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26일까지 누적관객수 81만 7,449명의 관객을 동원해 80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마법의 향연이 역대 최고의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라는 호평을 받으며 13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흥행세를 과시한 결과다.
현재 2022년 개봉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안착한 가운데, 계속해서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순위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25일부터 상영관 취식까지 가능해지는 등 좀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극장가가 활기를 찾고 있고, 27일 문화의 날까지 맞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개봉 3주차인 금주에도 많은 관객들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과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활약한다. 시리즈의 주역인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가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6개국과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마을이 나와 반가움을 더한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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