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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과 아내 미우라 아야네(28)가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27일 이지훈은 개인 SNS를 통해 "제주도. 결혼 기념 여행으로 간 제주도 신화 월드. 웨딩 촬영으로 맺어진 인연. 그 후론 이곳만 가게 되네요. 그 어떤 곳보다 편하고 아름다운 곳.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결기1주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를 여행 중인 이지훈, 아야네 모습이 담겼다. 이지훈의 조카들도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커플룩을 입거나 두 손을 꼭 잡고 다정한 신혼부부 티를 낸 이들이다.
특히 부부의 뒷모습이 설렘을 안긴다. 이지훈은 181cm, 아야네는 155cm로 26cm의 키 차이를 자랑한다. 이 둘은 여전히 달콤한 눈빛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4월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같은 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이지훈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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